엔비디아가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 LG, 현대자동차 등 한국 기업들을 언급하며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을 지적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인공지능(AI) 수요 충족을 위해 메모리 공급이 '훨씬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2분기 매출이 133조 원대를 기록하며 강한 실적을 보였다. 투자 기관 스티펠은 엔비디아 주가 목표를 315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시장에서는 AI 거품론을 밀어내고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호실적 발표 이후 반도체 시장 전반에 상승장이 형성되었다. 중국 증시도 반도체 매수세를 주도로 창업판이 1.71% 상승하며 혼조 개장 후 상승 마감했다. 엔비디아의 강한 실적과 메모리 수요 전망은 한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에게 긍정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