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메모리 수급난으로 엔비디아가 AI 서버 가격을 15% 이상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메모리 칩 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 상승을 가격에 반영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모건스탠리 분석에 따르면 3분기 DDR4 메모리 가격이 50% 이상 올랐다. 고성능 메모리인 HBM(하이밴드위드스 메모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반 메모리 공급이 부족해진 영향이다. 엔비디아는 이러한 원가 부담을 고객사에 전가하는 형태로 가격 인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따라 엔비디아 서버에 탑재되는 메모리 칩의 공급 압박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메모리 칩 공급 정상화까지 가격 상승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