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주요 고객들에게 AI칩이 탑재된 서버의 가격이 15% 이상 인상될 수 있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칩제조업체 엔비디아는 일부 대형 고객사들에게 이같은 가격 인상 계획을 미리 통지했다.
엔비디아의 AI칩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확대에 따라 수요가 크게 증가해 왔으며, 이에 따른 가격 결정력 강화가 인상의 배경으로 보인다. 클라우드 업체와 대형 기술기업들이 주요 고객인 엔비디아는 공급 부족 상황을 배경으로 가격 협상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