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국왕 근위대가 예정됐던 행사를 취소했다.
NRK가 현지 시간 27일 오후 6시 20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근위대는 28일 금요일에 열릴 예정이던 야간 조명 훈련(드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근위대는 왕실 근위대로서 현 상황에서 금요일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훈련 시즌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행사로, 오슬로 서쪽에 위치한 후세비 캠프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근위대는 메시지에서 국왕 폐하와 왕실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왕실은 하랄 5세 국왕의 건강이 악화돼 상태가 "매우 위중"하다고 발표했으며, 27일에는 "건강 상태에 변화가 없다"는 추가 공지를 냈다. 왕실 가족은 오슬로 릭스호스피탈에 집결했다가 오후 들어 차례로 병원을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