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왕위 계승 2순위인 19세 공주가 군 복무에 입대하면서 덴마크의 징병제 확대가 현실화됐다. 이는 덴마크가 국방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군 복무 의무화 정책의 일환으로, 왕실 가족도 예외 없이 적용되는 상황을 보여준다.
덴마크는 나토(NATO) 회원국으로서 유럽의 안보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방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미국의 국방력 강화 요구에 응하면서 군 인력 확충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왕실 공주의 입대는 국가의 방위 의무가 신분을 막론하고 모두에게 적용된다는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덴마크의 이 같은 움직임은 유럽 내 징병제 확대 추세 속에서 국방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부로 평가된다. 왕실 인물의 참여는 국민 병역 의무화 정책에 대한 사회적 수용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