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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국회의장, 아이슬란드 일정 취소하고 귀국

1시간 전42노르웨이, 오슬로
노르웨이 국회의장, 아이슬란드 일정 취소하고 귀국AI

노르웨이 국회의장이 국왕 건강 악화로 아이슬란드 방문을 취소하고 귀국했다. 총리와 여러 정치인들이 예정된 일정을 잇따라 취소했다. 왕실 가족은 병원에 집결하고 시민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마수드 가라흐카니 노르웨이 국회의장이 귀국했다.

노르웨이 통신사 NTB에 따르면 가라흐카니 의장은 이날 오후 3시 51분(현지시간) 기준 노르웨이에 도착했다. 그는 하랄 5세 국왕의 건강 상태 악화를 이유로 예정됐던 아이슬란드 방문을 중단한 바 있다.

앞서 가라흐카니 의장은 "국왕의 건강이 악화돼 상황이 매우 위중하다는 소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우리 모두 국민이 사랑하는 국왕과 왕실 가족 전체에 가장 따뜻한 마음과 기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날 노르웨이에서는 왕실 발표 직후 정치권 일정이 잇따라 취소됐다. 요나스 가르 스퇴레 총리는 독일 방문을 취소했고, 트뤼그베 슬락스볼 베둠 중앙당 대표도 아이슬란드행을 접었다. 한국과 일본을 방문 중이던 국회 외교국방위원회는 일정을 중단하고 귀국길에 올랐으며, 로마를 방문 중이던 주교단도 순방을 중단했다.

왕실 가족은 오슬로 릭스호스피탈에 집결한 상태이며, 오슬로 왕궁과 베르겐 시내에는 시민들의 헌화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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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국왕 건강#국회의장#아이슬란드#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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