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에 따르면 협상 논의에 정통한 이스라엘 소식통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하마스 무장해제 합의에 공개적으로 반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가 하마스가 결국 조건을 위반하고 약속을 이행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 소식통은 네타냐후 총리가 10월 총선 이전에는 가자지구 철군 지시를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스라엘 채널12(N12)에 전했다.
한편 하마스 고위 관계자 가지 하마드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철수하기 전에는 어떠한 무장해제 조치도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앞서 하마스가 무장해제와 가자지구 통치권 이양을 두고 국제 중재국들과 합의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이 무장해제와 철군의 선후 관계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