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의 섬나라 나우루가 공식 국명을 현지 전통 호칭인 '나오에로'로 변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나우루는 지난 2024년부터 국명 변경을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나오에로'는 원래 이 섬나라의 현지 주민들이 사용해오던 표현입니다. 이번 변경은 국가의 자주성을 강화하고 원주민 언어와 문화의 위상을 제고하려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국명 변경은 국제사회에서의 공식 표기와 외교 문서 등에도 반영될 예정입니다. 태평양 도서국들 사이에서도 원주민 문화와 언어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