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도서포럼(PIF)이 팔라우에서 폐막하면서 회원국 지도자들이 중국의 행동에 대해 일치된 비판 입장을 보였다. 회의 과정에서 의견 차이, 불편한 순간들, 일부 국가의 소외 문제 등이 있었으나, 중국 문제를 둘러싼 통일된 메시지가 도출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우려해온 도서국들은 이번 포럼을 통해 공동의 입장을 강화하는 계기를 삼았다. 중국의 지정학적 개입과 경제적 압박에 대한 우려가 지역 공동의 관심사로 대두되면서, 각국이 협력 강화 필요성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