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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주가 7.14% 급락…캘리포니아 재판 개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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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주가 7.14% 급락…캘리포니아 재판 개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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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주가가 547.73달러로 7.14% 하락하며 52주 최저점 근처로 떨어졌다. 29개 주 검찰총장이 제기한 아동 중독 소송 재판이 18일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다. 시총 1.52조 달러, PER 22.3배 수준에서 법적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

메타 플랫폼스(META) 주가가 18일 오전 9시 45분(현지시간) 기준 547.73달러로 전일 대비 7.14% 급락했다. 이는 52주 밴드 하단(520.26~790.8달러)에서 약 10% 지점에 해당한다. 주간(5거래일) 등락률은 -5.4%를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무슨 일이 있었나

18일 개장 직후 메타 주가가 급락한 배경은 29개 주 검찰총장이 공동 제기한 아동·청소년 중독 소송 재판이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연방법원에서 시작된다는 소식이다. CNBC는 17일 “메타가 뉴 Mexico에서 10억 달러 규모 패소 후 캘리포니아에서 더 큰 시험대에 오른다”고 보도했다. The Guardian은 18일 “재판은 6~8주간 진행되며 마크 저커버그 CEO와 인스타그램 CEO가 증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본지 17일 보도에서도 “메타 주가 3.76% 급락…캘리포니아 재판 천문학적 결과 우려”로 법적 리스크를 지적한 바 있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당일 거래량은 693만 주를 기록하며 평소 대비 활발한 매도세를 보였다. 시총은 약 1.52조 달러, PER(TTM)은 22.3배, EPS(TTM)는 26.56달러, 배당수익률은 0.35% 수준이다. 52주 밴드 최저점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이 상대적으로 낮아진 상태다. 애널리스트 의견(8월 1일 기준)은 적극매수 21건, 매수 41건, 보유 9건, 매도 0건으로 여전히 긍정적이다. Seeking Alpha는 18일 “메타의 딥은 30% 상승 여력을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이번 재판 결과는 메타의 플랫폼 설계 변경, 벌금, 정책 수정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다른 빅테크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호주에서는 미성년자 계정 75만 개 삭제 조치가 이미 시행됐다. 중국 규제 여파로 인수 중단 후 매뉴스 독립 운영 재개 사례처럼 규제 리스크가 사업 구조에 변화를 줄 수 있다. 다음 주요 일정은 재판 진행 상황과 3분기 실적 발표이며, 시장은 법원 판결과 애널리스트 목표가 조정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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