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플랫폼스(META) 주가가 2026년 9월 29일 3.24% 상승한 738.79달러로 마감했다. 일간 거래량은 2,303만 주를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약 1.91조 달러 수준이다. 52주 밴드 상단 779.82달러 대비 84% 지점에 위치한 가운데 주간 등락률은 -0.7%로 소폭 조정을 보였다.
무슨 일이 있었나
메타의 개인 AI 에이전트 '뮤즈'가 9월 8일 출시 후 빠르게 애플 앱스토어 미국 무료 앱 1위를 차지했다. 출시 10일 만에 챗GPT를 제쳤으며, 2주 만에 250만 건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야후 파이낸스 등 외신은 9월 29일 'AI 에이전트가 집과 사무실로 온다', '억만장자 투자자: 메타 뮤즈가 애플 30% 수익 배분에 경고장' 등의 헤드라인으로 주목했다. 이전 9월 2528일 보도에서는 보안 우려로 주가가 34% 하락했으나, 뮤즈의 실사용 성과가 이를 상쇄하며 반등을 이끌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AI 리더 미팅 관련 보도도 시장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PER(TTM)은 28.1배, EPS(TTM)는 26.56달러, 배당수익률은 0.28%로 안정적이다. 9월 들어 주가는 36% 이상 상승하며 2013년 7월 이후 최고 월간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9월 1일 기준 애널리스트 의견은 적극매수 20건, 매수 42건, 보유 9건, 매도 0건으로 강력한 매수 우위를 보인다. 최근 외신은 뮤즈 성공이 메타의 1400억 달러 AI 투자에 대한 우려를 완화했다고 분석했다. 거래량은 평균을 상회하며 기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관찰된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뮤즈의 성공은 메타의 AI 전략을 검증하며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할 가능성을 높였다. 인스타카트·엑스피디아 파트너십 확대와 스마트글래스 연동 계획이 추가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10월 실적 발표와 규제 동향, AI 에이전트 시장 확대가 다음 관전 포인트다. 2조 달러 시총 진입 여부와 애플 앱스토어 수익 배분 이슈가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