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의 미치 매코널 상원의원이 지난 6월 14일 낙상으로 입원한 이후 건강 상태를 놓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매코널 의원실은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에 답변을 거부하고 있어 투명성 논쟁이 고조되고 있다.
매코널 의원은 입원 중 폐렴까지 앓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편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지만 공개 활동은 수주간 없었다. 의원실 측은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한 추가 설명이나 공개 일정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피하고 있다.
고령의 정치인들의 건강 공개 문제는 미국 정치에서 반복되는 쟁점이다. 매코널 의원의 상황은 공직자의 투명성과 국민의 알 권리 사이의 긴장을 다시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