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산불 연무로 학교 폐쇄·대기질 악화

1일 전0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정부는 10월 9일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주변 지역 학교를 폐쇄했다. 인도네시아 산불에서 발생한 연무가 유입되면서 대기질이 세계 최악 수준으로 악화됐기 때문이다.

싱가포르도 PSI 지수가 186까지 치솟으며 ‘매우 불건강’ 단계에 진입했다. 말레이시아 총리 안와르 이브라힘은 인도네시아 측과 협의한 뒤 아세안 사무국에 환경장관 긴급회의를 요청했다.

이번 연무 사태는 한 달 이상 지속되고 있으며, 호흡기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마스크 배포 계획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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