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브라질 대선 결선서 3.5%포인트 차 승리…4선 성공

56분 전16브라질, 브라질리아

2026년 10월 25일 결선 투표에서 현직 대통령 룰라가 플라비우 보우소나루를 51.75% 대 48.25%로 이겼다. 차이는 약 3.5%포인트로 4% 미만 승리에 해당한다. 룰라는 4선에 성공하며 브라질 역사상 최다 임기 대통령이 됐다.

브라질 대선 결선 투표가 10월 25일 실시됐다. 현직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시우바(PT)가 상원의원 플라비우 보우소나루(PL)를 상대로 51.75% 대 48.25%로 승리했다. 투표율 99% 이상 집계 기준 차이는 약 4.3백만 표, 3.5%포인트 수준이다.

이번 결과는 1차 투표에서 뒤졌던 룰라가 막판 역전에 성공한 '버팀' 승리로 기록된다. 룰라는 2003~2010년 두 차례 집권한 데 이어 2023년부터 4선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브라질 선거관리위원회(TSE) 데이터에 따르면 결과가 수학적으로 확정됐다.

해외 예측시장은 이 승리 폭이 4% 미만일 가능성을 사실상 확정 수준으로 반영했다. 다음 주요 일정은 2027년 1월 취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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