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선 결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룰라 대통령과 보우소나루 후보가 막판 초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에서 보우소나루 후보 51%, 룰라 대통령 49%로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우소나루 후보는 당선 시 쿠데타 모의 혐의로 징역 27년형을 받은 부친의 사면을 공언했습니다. 이는 선거 막판 정책·공약뿐 아니라 사법 리스크와 정치적 갈등 구도를 함께 자극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낳습니다.
이번 결선 결과는 지지층의 결집과 정치적 불확실성의 방향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면 공약이 쟁점으로 부각된 만큼, 유권자 판단은 정권 운영에 대한 신호로 해석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