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브라질 대통령 선거 1차 투표가 전국에서 진행됐다. 투표 마감 후 개표가 시작되면서 초기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브라질 선거법원(TSE) 집계에 따르면 17%가량 개표된 시점에서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후보가 51%를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직 대통령 룰라 후보는 41%로 2위에 머물러 있다. 다른 후보들은 3% 이하로 뒤처졌다.
이번 선거는 룰라 대통령의 재선 도전과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아들의 대결로 주목받았다. 여론조사에서는 두 후보가 박빙을 보였으나 실제 투표 결과 보우소나루가 앞서는 양상이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25일 결선투표가 확실시된다.
결선투표는 10월 25일 치러진다. 최종 결과는 개표 완료 후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