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발생으로 일본 규슈의 모든 철도 노선에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고 JR규슈가 밝혔다.
JR규슈 홈페이지의 구마모토 지역 운행정보에 따르면, 28일 오후 4시 27분 규슈 섬 내에서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재래선과 규슈신칸센, 니시큐슈신칸센 등 규슈 내 모든 노선에서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이 정보는 오후 4시 39분 갱신됐다.
관광열차 '유후인노모리'호와 '유후'호도 차량 변경과 일부 운휴 등 운행 계획이 변경됐다. 이와 별개로 히사쓰선 야쓰시로~요시마쓰 구간은 앞선 재해로 이미 불통 상태다.
JR규슈는 정보 갱신 시점 등에 따라 실제 운행 상황과 다를 수 있다며 참고 정보로 활용해 달라고 안내했다.
이번 운행 중단은 구마모토 지방에서 최대 진도 7의 강진이 발생하고 인근 지자체에 대피 지시와 쓰나미 주의보가 잇따라 발령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