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강진의 영향으로 야쓰시로시에 위치한 제지공장 굴뚝이 붕괴됐으며, 경찰이 복수의 실종자 발생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NHK 헬기 촬영 영상에서는 일본제지(다이오페이퍼) 야쓰시로 공장의 대형 굴뚝이 무너진 모습이 확인됐다. 경찰은 공장 내부에서 여러 명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대와 함께 현장 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정확한 실종자 수와 인명 피해 규모는 공식 집계되지 않았으며, 구조 당국은 붕괴된 시설 내부에 고립자가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과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당국은 추가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 구조 작업과 함께 2차 붕괴 위험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