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 증시가 급락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피는 8% 이상 폭락해 올해 들어 8번째 서킷브레이커가 작동했고, 코스닥은 8%대 급락으로 700선마저 이탈하며 1년 3개월 만에 저점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6,100선까지 내려가 약 3개월 전 수준으로 후퇴했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미국 증시 부진의 영향으로 보이며, 국내 증시가 연쇄적으로 타격을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의 동시 급락은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심화를 반영한다. 시장 전문가들은 향후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과 경제지표를 주시하며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