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 제넨셀의 코로나 치료제가 식약처 로비 의혹 속에서 임상 승인되었으며, 실제로 93명에게 투약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선일보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약물은 동물 실험에서 폐 비대와 토혈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보였으나 승인 과정에서 이 결과들이 누락된 채 진행되었다.
해당 약제의 안전성 검증 절차에서 햄스터 실험 결과 중 사망 기록이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제넨셀과 관련된 인물로 지목된 김승원이 식약처와의 부적절한 접촉을 통해 승인을 촉진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여야 의원들도 이 사건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문화일보는 민주당 의원 행사에서 해당 약이 부당하게 긍정적으로 소개되었다고 보도했다.
현재 상황은 식약처의 안전 승인 절차와 로비 의혹에 대한 전면적 재검토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인다. 투약을 받은 93명의 환자 안전 상태 모니터링도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