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가 미국의 압박 이후 이란의 핵 책임자 모하마드 에슬라미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연례회의 참석을 차단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에슬라미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IAEA 연례회의에 참석해 예정된 연설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오스트리아가 그의 입국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연설도 무산됐다.
에슬라미는 오스트리아에 입국하기 위해 제재 면제를 요청했지만 해당 요청이 거부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에슬라미는 IAEA 연례회의에서 예정된 발언을 할 수 없게 됐다.
다만 이란 측에서는 하위급 대표가 이번 주 후반 회의에 참석해 발언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