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총선에서 중도좌파 야권이 집권 우파 연정에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표율 94.4% 기준 중도좌파 야권은 전체 349석 가운데 176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집권 우파 연정은 173석으로 전망됐다.
사회민주당의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대표는 현재 결과가 유지될 경우 "스웨덴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울프 크리스테르손 총리는 선거 결과가 아직 열려 있다며 최종 결과가 나온 뒤 가능한 연정 구성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정당별로는 사회민주당이 28.1%의 득표율로 가장 큰 정당의 지위를 유지했다. 스웨덴민주당은 17.6%를 기록했다.
아직 늦게 도착한 우편 투표와 해외 투표가 남아 있어 최종 결과는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해당 투표는 수요일부터 개표되며 최종 결과는 이번 주 후반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