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28일 오전 3시 강풍주의보, 풍랑주의보, 호우주의보, 폭염경보, 폭염주의보, 열대야주의보 등 6종의 기상특보를 발표했다. 특보는 같은 날 오전 5시부터 발효된다.
강풍주의보는 전라남도 거문도와 초도에, 풍랑주의보는 서해남부와 남해, 제주 인근 해역 전반에 내려졌다. 호우주의보는 제주도 산지에 발표됐다. 폭염경보는 전라남도 전역과 전북자치도 4개 시·군, 경상남도 13개 지역, 제주도 4개 지역, 광주 등 40개 이상 지역을 포괄했다.
폭염주의보는 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제주 전역과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울산, 세종 등 200개 이상 시·군·구에 발표됐다. 열대야주의보는 경기·충남·전남·전북·경북·경남·제주와 서울, 광주, 대구, 부산, 울산의 일부 지역에 적용된다. 이번 특보는 상층 대기의 찬 공기와 따뜻한 수증기가 만나 강한 기압 변화와 극한 기상이 예상됨에 따라 발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