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위기협상 전문가 이종화를 주아르헨티나 대사로 내정했다. 다만 현재까지 현지국 동의절차인 아그레망을 받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사 내정자는 특임공관장 제도를 통해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특임공관장은 정부가 정규 외교관 출신이 아닌 인사를 대사·총영사 등 재외공관장으로 임명하는 제도로, 국제 분쟁이나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활용을 목표로 한다.
이 내정자의 위기협상 전문성이 주목되는 가운데, 앞으로 아르헨티나의 공식 동의 과정을 거쳐야 정식 임명이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