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3일 공관장 인사를 발표하며 주세르비아대사에 정홍근 현 주콩고민주공화국대사를, 주세네갈대사에 김재휘를 임명했다.
정홍근 신임 주세르비아대사는 1969년생으로 1993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1998년 외교통상부에 입부한 경력자다. 그는 그동안 아프리카·유럽 지역에서 외교관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국제관계 경험을 쌓아왔다.
이번 인사는 한국 외교의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 세르비아는 중동유럽의 전략적 요충지이며, 세네갈은 아프리카의 정치·경제적 중심국으로 평가된다. 신임 대사들은 각 지역에서 양국 간 협력 관계를 심화하고 한반도 문제에 대한 국제 지지를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