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극심한 폭염으로 인한 재난 구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피소에 수용된 1만여 명의 주민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록적 폭염이 계속되면서 구조 작업 속도가 지연되고 있다. 대피소 내 냉방 시설 부족과 식수 공급 문제 등으로 인한 2차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현지 당국은 긴급 물자 수급과 의료진 배치를 통해 상황 관리에 나서고 있지만, 이상 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구호 활동이 예상보다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정부는 대규모 폭염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나,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 날씨 현상이 반복될 것이라는 전문가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