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부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부서를 신설한다. 이 부서는 우방국들과의 방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 조정을 담당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직 개편이 중국에 대한 억제력을 강화하려는 도쿄의 광범위한 정책의 일환이라고 분석했다. 일본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가치관을 공유하는 우방국들과의 방위 협력을 확대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정부와 정치권 소식통은 이 신규 부서가 방위부 산하에 설치돼 우방국과의 국제 조정을 총괄할 것으로 예상했다. 분석가들은 이번 개편이 장시간 근무 문제를 겪어온 방위부의 내부 체계 정비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