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이 수십 년간 이어온 관례를 깨고 병사들의 복무 이력 정보 공개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해군은 보안 위협과 괴롭힘 우려를 이유로 이 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피터 헤그스 국방장관이 추진 중인 광범위한 언론 제한 정책의 일환이다. 헤그스 장관은 기자들의 펜타곤 출입 시 공인된 인물의 동행을 의무화하는 등 언론 접근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해군의 이 같은 조치는 국방부의 언론 통제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공개 정보에 대한 접근성 축소가 진행 중임을 시사한다. 향후 군 투명성과 언론의 감시 역할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