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크로세토 국방장관이 나토(NATO)의 회원국 확대를 주장했다. 그는 한국, 일본, 호주 등 인도·태평양 국가들의 나토 가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러한 발언은 러시아의 위협이 증대되고 미국의 유럽 안보 보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나온 것이다. 유럽 국가들이 자체 방위력 강화에 나서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크로세토 장관은 또 유럽의 자위력 강화를 위해 EU 27개국과 영국,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등과의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인도·태평양 지역과의 안보 협력 강화로 글로벌 안보 체계를 재편하려는 나토의 전략적 접근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