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적의 샵타이 야아코비(56)가 5천만 달러 이상의 사기 자금을 세탁한 혐의로 시드니 재판에서 기록적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야아코비는 대규모 사기 조직으로부터 나온 자금을 국제 금융망을 통해 은폐·이전하는 방식으로 자금세탁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국제 금융범죄에 대한 단속과 처벌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이번 유죄 판결은 국경을 넘나드는 조직적 사기 자금과 자금세탁 적발에서 호주 사법부가 진행하고 있는 적극적 대응의 사례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