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550명 전직 고위 관료와 장군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점령지 웨스트뱅크에서의 정착민 폭력 사태를 억제하도록 네타냐후 총리에 압박을 가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정착민 폭력이 이스라엘의 미래를 위협한다고 경고했다. 웨스트뱅크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향한 정착민들의 폭력과 테러 행위가 점증하면서 지역 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직 보안 및 군부 지도자들의 이같은 호소는 트럼프 행정부의 중동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신호로 해석된다. 이스라엘 내 안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무분별한 정착민 폭력이 지역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