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이 8일 콜롬비아의 신임 대통령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장관은 "이스라엘의 친구이자 콜롬비아의 새로운 대통령"이라며 데 라 에스프리에야를 환영했다.
장관은 대통령이 약속한 "메가감옥" 건설과 관련해 "테러리스트들로부터 영원히 테러 의욕을 빼앗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이스라엘의 감옥 시설 방문을 초대했다. 이는 이스라엘이 테러 용의자 감금과 관련해 추진해온 정책을 공유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스라엘은 전통적으로 중동 안보 문제에서 라틴아메리카 국가들과의 외교 관계 강화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메시지는 콜롬비아의 새 정부와 보안 협력 기반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