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콜롬비아 강진과 관련해 지원 의사를 밝혔다.
사르 장관은 X를 통해 "콜롬비아를 강타한 지진 소식을 우려 속에 주시하고 있다"며 "카운터파트인 오마르 불라 콜롬비아 외교장관에게 이스라엘이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제안했다", "이스라엘은 필요한 모든 사안에서 콜롬비아를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어려운 시기에 콜롬비아 국민과 함께 마음을 나누며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콜롬비아와 이스라엘은 구스타보 페트로 전 정부 시기 가자지구 사태를 둘러싸고 외교 관계가 악화된 바 있어, 이번 지원 제안이 양국 관계에 미칠 영향도 주목된다.
앞서 콜롬비아 초코주 산호세델팔마르 인근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칼리에서만 건물 20채가 붕괴되고 매몰자가 발생했으며, 공항 6곳이 피해로 운항을 중단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