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남동부 시스탄발루체스탄 지역의 도시 자헤단에서 이란 보안군과 정체 불명의 무장 집단 간 충돌이 발생했다. 현지 소식통들은 이 무장 집단이 발루치 분리주의자들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자헤단은 이란 동남부의 전략적 거점으로, 파키스탄과의 국경 지역에 위치한 발루치 다수 거주 지역이다. 발루체스탄 지역은 역사적으로 소수 민족 권리와 독립을 추구하는 분리주의 세력의 활동이 보도되어 온 곳이다. 충돌의 구체적 규모, 원인, 피해 규모에 관해서는 아직 확인된 정보가 제한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