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IRGC)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토고 국적 유조선 '트렌드호'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해 항해를 중단했다.
IRGC는 성명에서 트렌드호가 호르무즈 해협을 위법적으로 통과하려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IRGC는 계속해서 이 전략적 수역을 통제하고 있으며, 향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위법적 통행"에 대해 "위반 선박의 파괴"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석유 거래량의 약 21% 이상이 통과하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에너지 운송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란의 관할권 주장과 선박 통행에 대한 통제 시도는 중동 지역 긴장과 국제 해운 안보 우려를 높여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