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해상 봉쇄와 경제 제재 강화에도 불구하고 이란은 석유 수출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모흐센 파크네자드 이란 석유부 장관이 27일(현지시간) 이같이 발표했다.
이란은 동시에 지난 공습으로 피해를 입은 사우스파르스 가스전의 복구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이 가스전은 이미 40% 복구됐으며 곧 재가동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이란의 에너지 부문에 대한 국제적 압박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란이 경제적 생명줄인 석유 수출 확대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제재가 거세지만 이란은 석유 판매를 통한 외화 획득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