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군사

이스라엘, 우주 기반 레이저 무기 개발 추진…세계 3대 군사우주 강국 목표

1시간 전2이스라엘, 텔아비브

이스라엘이 우주에서 공격이 가능한 레이저 무기와 공격 역량을 개발해 세계 3대 군사우주 강국에 진입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스라엘 국방부의 다년간 우주 프로그램에는 자국 위성 보호와 지상 목표물 공격을 위한 무기 개발 예산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구체적인 개발 일정과 기술적 진전, 국제사회의 반응 및 협력 여부가 주요 관심사로 꼽힌다.

이스라엘이 우주 기반 레이저 무기와 공격 역량 개발에 나선다. 이스라엘 국방장관 이스라엘 카츠는 2026년 6월 우주에서 공격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포함해 군사 우주 분야의 능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스라엘은 이번 계획을 통해 세계 3대 군사우주 강국 가운데 하나로 올라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우주에서 지상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첫 번째 국가가 되겠다는 목표도 제시됐다.

2024년 8월 후속 계획에서는 이스라엘 국방부의 다년간 우주 프로그램에 무기 개발을 위한 별도 예산이 배정됐다는 내용이 제시됐다. 해당 무기는 이스라엘 위성을 보호하는 동시에 지상 목표물을 타격하는 용도로 구상됐으며, 위성 정보 수집과 통신 능력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계획에는 운동에너지 무기와 같은 개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궤도에서 텅스텐과 같은 물질을 투하해 지상 목표물을 타격하는 방식의 아이디어도 거론됐다.

이스라엘의 우주 무기 구상은 기존에 진행해 온 지향성 에너지 무기 개발과도 연결된다. 이스라엘은 지상 기반 레이저 무기인 아이언 빔(Iron Beam)을 개발해 왔으며, 전쟁 과정에서 위성을 정보 수집에 광범위하게 활용해 왔다.

카츠 장관은 더 많은 자원을 보유한 적대 세력에 대응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인재를 확보하고 억제력에서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만 현재 어느 국가도 실제 운용 가능한 우주 공격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제시됐다.

관련 자금으로는 향후 10년간 약 160억 셰켈 규모가 논의되고 있으며, 이는 보다 광범위한 국방예산 증액과 연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구체적인 개발 일정과 기술적 성과, 국제사회의 반응 및 협력 발표가 주요 관찰 대상이 될 전망이다.

이 기사에 반응 남기기

#이스라엘#이스라엘국방부#이스라엘카츠#우주무기#레이저무기

댓글

주제·종목·핵심 키워드와 최신성을 바탕으로 골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