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남부 반다르아바스와 케슘섬에서도 폭발음이 들렸다는 보고가 나왔다.
현지 주민 최소 12명은 현지시간 오전 3시 39분부터 3시 42분 사이 반다르아바스에서 빠르게 이어지는 일련의 폭발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이들의 진술에 따르면 1분 사이에 최대 4~5차례의 폭발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의 원인과 정확한 타격 지점, 피해 규모와 인명 피해 발생 여부 등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관련 내용은 초기 단계의 미확인 정보로, 미군과 이란 당국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반다르아바스와 케슘섬은 호르무즈 해협에 면한 전략적 요충지다. 앞서 미군이 부셰르와 키시섬을 공습했다는 보고가 나오는 등 이란 남부 연안 전역에서 타격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