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군이 이란을 배경으로 한 이라크 인민동원군(PMF) 기지를 표적으로 하는 조율된 공습을 감행했다. 공개된 영상은 공습 이후의 피해 현장을 보여주고 있다.
인민동원군은 2014년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결성된 이라크 민병대 연합체로, 현재 이란의 강한 영향력 아래에 있다. 이번 공습은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의 이란 견제 정책과 맞닿아 있다.
두 국가의 연합 공습은 이라크 영토 내 이란 무장세력의 영향력을 약화시키려는 전략적 시도로 평가된다. 이 사건은 미국-이란 간 대리전 구도가 이라크를 무대로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