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중국이 6년간 중단했던 국경 무역을 재개했다. 인도 정부는 티베트로 향하는 첫 상인단 16명을 출발시켰다.
양국은 2020년 국경 분쟁 이후 국경 지역 무역을 단절했었다. 이번 무역 재개는 최근 경제 협력 확대를 모색하는 양국 정부의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인도 상인들이 티베트 시장에 접근하는 것은 남아시아-동아시아 무역로 복구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국경 무역은 전통적으로 양국 경제에 상당한 이익을 제공해왔다. 무역 재개가 지속될 경우 국경 긴장 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다. 다만 국경 분쟁의 근본적 해결 없이는 재차 단절될 위험도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