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10월 22일 새벽 라나를 Category 1 허리케인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대 지속 풍속은 시속 약 130km에 달하며, 따뜻한 해수면 온도로 추가 강화 가능성이 있다.
라나는 나소 동쪽 515km 해상에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며, 금요일 늦게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에서 100km 이내로 접근할 전망이다. 마이애미-데이드와 브로워드 카운티에 허리케인 주의보가 발령됐고, 대피 구역 A·B 주민들은 대비를 시작하라는 권고가 나왔다.
FOX 5 Miami 등 현지 매체는 주말 동안 강한 비와 바람, 해안 범람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도했다. 마이애미 지역 학교는 금요일 조기 하교를 발표하는 등 대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