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남아있는 우리 선박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잔류 중인 한국 선박 2척이 있으며, 이 중 HMM 소속 나무호는 7월 중순쯤 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부와 국정원, 해수부 등 정부 부처는 남은 선박과 선원들의 안전을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석유 수송량의 약 3분의 1이 지나가는 전략적 요충지로,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한 해상 운송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현 상황에 대해 각 부처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한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