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한국 장금상선이 소유한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피격당했다고 보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전 세계 해상 석유 수송량의 약 3분의 1이 통과하는 국제 해운로이다. 이 지역에서의 선박 피격은 지역 안보 긴장과 해상 무역로 안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한국 해운사 소유 선박의 공격은 호르무즈 해협 일대의 불안정한 정세를 반영한다. 이 해역에서는 그간 이란과 인접 국가 간 긴장, 미국과 이란의 대립 등으로 인해 선박 피격 사건이 반복되어 왔다. 한국 해운업계와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