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제조사 혼다가 미국 오하이오주에 하이브리드차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최대 3.4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으로 내년 착공을 예정하고 있으며, 2030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혼다는 그간 전기차 중심의 성장 전략을 하이브리드차 중심으로 전면 수정하며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이번 오하이오 공장 건설을 통해 북미 지역의 생산 능력을 연간 200만 대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북미 시장에서의 생산 기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적 결정으로, 공급망 안정성과 현지 시장 대응 능력을 동시에 높이려는 의도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