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가 중국산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수입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 전기차보다 낮은 관세를 활용해 유럽 시장 점유율을 12%까지 끌어올린 중국산 모델을 겨냥한 조치다.
EU는 대중국 무역 적자를 줄이기 위한 해법으로 이번 제한을 시험 사례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계획이 순조로우면 적용 범위를 확대해 중국과의 교역 구조를 조정하는 데 활용할 방침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움직임은 관세·무역 정책이 제조업 경쟁과 직결되는 구도를 재확인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향후에는 실제 수입 규제의 범위와 적용 방식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