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당국이 25일 남서부 보르도 인근 지역에 대한 예방적 대피 명령을 내렸다. 강력한 산불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 남서부와 스페인 중부 지역을 휩쓴 산불로 인해 20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자신의 집을 떠나야 했다. 불길은 계속 확산하고 있으며, 현지 당국은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유럽의 극단적 기후 변화와 맞물려 광범위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관계 당국은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주민 대피와 소방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