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퐁텐블로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BFMTV 보도에 따르면 오후 늦은 시간 시작된 불은 하룻밤 사이 피해 면적이 400헥타르에서 800헥타르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당국은 약 400명의 소방관을 투입하고 항공 지원까지 동원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상황은 여전히 통제 불능 상태다. 프랑스 소방 부대의 프랑크 메이야르 중령은 새벽까지 피해 면적이 1,000헥타르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산불은 아직 진화되지 않은 상태로, 당국은 24시간 태세를 갖추고 대응하고 있다. 프랑스는 올여름 극심한 고온과 가뭄으로 여러 지역에서 산불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