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아부다비 종전 회담에 유럽 대표단을 파견하겠다고 예고했다. 프랑스는 종전 협상에 유럽의 참여를 통해 논의의 폭을 넓히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한편 러시아는 과거 약속 미이행을 이유로 유럽의 참여에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며, 사실상 초대를 거부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는 회담의 의제 구성과 참가 구도의 합의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이번 회담에서 유럽 참여 여부가 최종적으로 정리될지 주목된다. 다만 양측의 입장 차가 분명한 만큼, 회담 전후로 참가자 조정과 협상 프레임 변화가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