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극우 세력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조직적으로 분열을 조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고(故) 조 콕스 하원의원을 암살한 우익 극단주의자 사건 10주년인 16일, 콕스의 여동생이자 현직 하원의원인 김 리드베터는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영국 내 정치적 증오가 자신의 언니가 살해당했던 당시보다 지금이 더 심하다고 주장했다. 다만 "분열을 조장하는 목소리들은 소수"라고 강조하며 희망적 메시지도 전달했다.
한편 영국-러시아 간 긴장이 고조되는 와중, 러시아 군함이 영국 해협을 항행 중인 영국 쾌락선에 수백 미터 거리에서 경고 사격을 가했다. 또한 자유민주당은 노동당이 EU에 대한 소극적 태도를 버리고 단일시장 복귀를 추진하도록 촉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