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가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 위협 속에서 징병제를 확대하면서 왕실 공주도 입대 대상에 포함됐다. 19세 덴마크 공주가 군 복무 명령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배경은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그린란드 획득 압박이다. 덴마크는 그린란드의 자치권을 인정하고 있으나 국방 책임은 유지하고 있다. 미국의 지정학적 관심으로 인해 덴마크는 국방력 강화의 필요성을 느껴 징병제 대상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왕실도 예외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덴마크 정부는 미국의 압박에 대응하고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해 징병제 범위를 넓혀 국민 전체의 국방 참여를 요구하는 입장을 보여주고 있다.